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를 쓰는 것 같아요ㅜㅜ
올릴 리뷰가 정말 많아서 걱정이네요ㅋㅋㅋㅋ (어느 세월에 다 올리지..?)
우선! 제가 여름에 생일 기념으로 여수에 친구들과 놀러 갔었는데요,
숙소를 디오션으로 잡아서 그 근처 카페에 먼저 들어가서 쉬다가 들어가자는 얘기가 나와서
급하게 찾아보니 <카페 문>이라는 곳이 가깝기도 하고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가봤습니다!! 여수 카페 <카페 문>리뷰 시작합니다ㅎㅎ
네... 이 사진을 보여드리는 이유가ㅋㅋㅋㅋㅋ 날을 잘못 잡아도 단단히 잘못 잡아서 여수 도착한 당일에
진짜 무섭게 비가 많이 오더라고요ㅠㅠㅜㅜㅜ
그래서 원래 저녁에 수영장 가려고 그랬는데 취소하고 숙소에만 콕 박혀서 놀았답니다ㅎㅎ..
비가 와도 커피는 마셔야겠다고 생각해서 들어간 카페 문!!
입구는 이렇게 생겼으니까 찾아가실 때 참고하세요ㅎㅎ
찾아보니 와인과 같은 술들도 파는 것 같았는데 계단을 올라가면 요렇게 와인이 쫙 진열 되어 있습니다ㅎㅎ
물론 공병이에요! 여기부터 범상치 않음을 느꼈는데요,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통유리로 되어 있는데 바로 앞이 여수 바다가 쫙 펼쳐져 있어서 뷰가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사장님의 감각이 여기저기 뭍어있는데 조잡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과하게 깔끔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고럼 느낌적인 느낌 무슨 느낌인지 아시겠나요ㅋㅋㅋㅋㅋ
블랙과 실버, 화이트가 조화롭게 있는 인테리어라 너무 어둡게 느껴지지도 않아서 더욱 좋았습니다ㅎㅎ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행 와서 이정도 가격은 무난하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새로운 카페를 가면 보통 시그니처 메뉴를 마시거나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요,
이 날은 아메리카노가 맛있을까 궁금해서 아메리카노를 시켜봤습니다ㅎㅎ
(요즘엔 차와 아메리카노 맛 보러 다니는 취미가 생겼거든요!!)
이 날 내린 비 때문에 몸이 추워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센스 있게 설탕도 주시더라고요ㅎㅎ
그렇지만 전 설탕이나 시럽은 넣지 않고 마시기 때문에 패스 했습니다.
친구가 시킨 건 따뜻한 자몽차랑 블루베리 요거트? 였던 것 같은데
친구들 음료를 조금씩 맛 봤는데 자몽차는 그냥 시중에 판매하는 자몽시럽만 넣은 느낌이었고
블루베리 요거트는.. 그냥... 맛이 없ㅇ... 죄송해요 사장님... 그치만 정말 저희 스타일이 아니었어요ㅜ
하지만 이건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고, 타 블로그를 보면 대부분의 음료가 맛있다고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특히 커피가 들어간 음료들 평이 좋은 것 같으니 추천드릴게요!
<카페문> 방문하실 분들은! 정말 인테리어 맛집이니 화창한 낮이나 저녁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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