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인테리어와 차 맛집! 전주 한옥마을 카페 <차미라미>

안녕하세요~~ 정말 너무 오랜만에 찾아온 것 같은 기분이네요ㅜㅜ

저는 요즘 월화수목금토일 모두 빠짐없이 스케쥴이 있어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워라벨을 찾고자!! 친구랑 약속을 잡았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여서 더욱 신나게 놀았는데요ㅎㅎ

그럼!! 오랜만의 루공칠 리뷰!! 시작합니다~!

 

 

 

 

 

 

<차미라미>의 입구인데요, 저는 요즘 한옥에 푹~~ 빠져서 그런지는 몰라도

격자 장식이 되어 있는 통유리가 너무 좋더라고요ㅎㅎ

 

 

 

 

 

요게 메뉴판인데요, 뭐가 많죠...?ㅋㅋㅋㅋㅋ

처음엔 보고 뭘 마셔야 하나 고민을 엄청 했는데 뭔가 차를 먹어야 할 것 같아서 크림슨 펀치를 골랐습니다ㅎㅎ

친구는 시그니처 메뉴인 꽃차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요렇게 꽃차들을 따로 판매도 하시더라고요ㅎㅎ

 

 

 

 

 

 

바는 오픈 바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딱 봐도 청결하고 정돈도 너무 깔끔하게 잘 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사장님들이 너무 친절하셨고, 모르는 메뉴들에 대해 여쭤봤더니 상세하게 잘 알려주시더라고요ㅎㅎ

 

 

 

 

 

여러분... 공간 너무 쾌적하지 않나요??

인테리어들에 곡선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가 조성되는 데다가

우드와 아이보리가 섞여 더욱 따뜻한 느낌이 들었어요ㅎㅎ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조화롭고 마음에 들어서 하나 더 찍어봤어요ㅎㅎ

 

 

 

 

 

 

차미라미에는 룸 형식으로 되어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여기에 다양한 차 관련 용품들이 디피되어 있어

구매도 할 수 있더라고요ㅎㅎ

 

너무 탐나서 지름신이 올 뻔 했지만 자제했습니다ㅎㅎ 한 번 구매했다가 돌이킬 수 없이 살 것 같아섴ㅋㅋㅋㅋㅋ

(다음 월급날을 노려볼까 하네요^^*)

 

 

 

 

 

 

차미라미에 콩깍지가 씌인 건지... 진동벨도 귀여워 보이네요ㅋㅋㅋ

 

 

 

 

 

 

빨간색이 제가 주문한 크림슨 펀치고 보라색과 흰색?이 꽃차 에이드인데요,

크림슨펀치는 저기 왼쪽 상단에 보이는 찻잔에 따라 마시는 거고

꽃차 에이느는 보라색 꽃차를 왼쪽 하단에 보이는 에이드에 타서 마시는 거예요ㅎㅎ

색상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 이제 차에 빠질 것 같아요ㅜㅜ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디저트는 까놀레라는 건데요, 바닐라빈 향이 풍부하게 나고 속이 촉촉해서 맛있었어요!

(갓 구운 걸 먹었으면 더욱 맛있었을 것 같긴 해요! 저녁에 가서 그런가 겉이 조금 눅눅하게 바삭한 느낌?이라 조금 아쉬었거든요ㅜㅜ 디저트 드실 거면 일찍 가시는 걸 추천합니당!!)

 

 

 

 

 

 

그리고 요거!! 차미라미에 다시 가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였는데요ㅎㅎ

무료로 흑백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사진이 바로 나와요!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사진은 다른 손님들을 위해서 한 장만 찍어주시는 센스를 발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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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다음에 또 한 번 가자고 할 정도로 괜찮았던 차미라미였습니다ㅎㅎ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 우리나라 우리 것 한옥!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장님들도 친절하셔서 더욱 마음 편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

 

전주 한옥마을 차미라미! 추천합니다!

 

 

 

+++추가

 

 

 

 

한 번 더 갔을 땐 전 피치우롱을 마셨는데 고소하면서도 달달상큼해서 맛있더라고요!

피치우롱도 한 번 마셔보세요ㅎㅎ (제 친구는 그린티라인에서 주문한 것 같은데 정확히 뭔지 기억이...)

 

 

 

 

차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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