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저녁식사로 좋은 파리바게뜨 식사빵 리뷰!! (전주 효자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리바게뜨에 있는 식사빵을 리뷰해볼까 해요ㅎㅎ

 

 

 

 

파리바게뜨 전주 효자점
063-227-8485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천변2길 13
매일 07:00 - 23:00 연중무휴

 

 

 

 

평소에 식사빵을 잘 사먹진 않지만 저녁 대용으로는 종종 사먹곤 하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피자빵이랑 고로케가 땡기더라고요!

 

(사실 고로케랑 에그샌드위치랑 엄청 고민 했어요ㅋㅋㅋㅋㅋ 제가 샌드위치나 햄버거를 엄청 좋아해서..)

 

 

 

 

 

 

그렇게 선택된 피자빵과 감자고로케!!

그리고 빵만 먹으면 아쉬우니까 아메리카노도 주문했습니다ㅎㅎㅎ

 

 

 

 

 

 

이 날 따라 홀더를 유심히 봤는데 환경친화적 원두를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 하면서 마셨는데

로스팅이 문제인 건지 추출이 잘못 된 건지 쓴 맛이 강하고 살짝 텁텁했어요ㅜ

얼음이 거의 다 녹았을 떄 쯤에서야 좀 괜찮더라고요ㅋㅋㅋ 연해진 탓에 쓴맛도 같이 연해져서 그런가봐요

그렇지만 빵과 함꼐 먹는 거라서 그냥 물처럼 꼴깍꼴깍 다 마셨어요!!

 

결론은 잘 먹었다??ㅋㅋㅋ

 

 

 

 

 

 

 

피자빵을 한 입 페어물고나서 그냥 무심코 빵 밑면을 봤는데

소세지가 아래에서도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읭? 원래 피자빵이 이렇던가..?'라고 생각하면서 한입 더 베어물어서 소세지 단면을 봤는데

오른쪽 사진처럼 소세지가 두툼하더라고요~~~

 

요즘 피자빵들 소세지가 이렇게 나오는 건지 파리바게트가 이렇게 나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소세지가 두툼해서 좋았어요ㅎㅎㅎ

 

그리고 위에 올려진 야채들도 꽤 많이 올라가서 부담스럽지 않은 식사대용으로 진짜 제격이더라고요!!

 

그렇지만 한 개만 먹기 아쉬우니 저는 고로케도 마져 먹어봤습니다ㅋㅋㅋㅋㅋ

 

 

 

 

 

 

 

음... 고로케는 솔직히 실망했어요ㅜ

제가 입 안 쪽 살들이 너무 약해서 튀김옷이나 딱딱하고 뜨거운 삼겹살 같은.. 뭐 그런 음식들을 되게 아파하면서 먹기 때문에 최대한 부드러운  음식들을 먹는 편인데요, (TMI지만 그래서 고기도 무조건 부드러운 걸로 먹어요.)

 

그런데 이번에 고로케가 너무 오랜만에 먹고 싶어서 아픔을 참고 먹은 건데..

한 입 베어물고 보니까 안이 텅~ 빈 거예요....

동네 빵집 고로케는 안이 꽉 차있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오랜만에 먹고 싶었던 건데ㅜㅠㅠㅠ

 

고로케를 먹으면서 '그냥 에그샌드위치나 먹을 걸..'이라고 생각했어요...

 

 

총평!

피자빵은 든든하고 간편한 식사대용으로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그렇지만 고로케는 안이 너무 비어있는 느낌이라 내 돈 주고는 다시 사먹기 좀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ㅠ

(그렇지만 결국 고로케도 조금씩 천천히 씹으면서 다 먹었다는...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다음엔 더 맛있는 리뷰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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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전주 효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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