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심플한데 상콤하고 귀여운 카페 봤어요?? <모닝무드>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 정말 여름같지 않았나요??

벌써 봄이 가는 건가 싶어서 살짝 긴장 중이에요...ㅋㅋㅋㅋ

더운 날 집콕도 좋지만 시원한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 딱 마시는 것도 무릉도원... 아시죠?!

그래서 오늘 저는 동생이랑 같이 마실 겸 SNS에서 핫한 카페에 가봤습니다ㅎㅎ

 

전북 전주시 완산구 메너머2길 37-4 1층에 위치한 모닝무드인데요,

 

 

 

 

모닝무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이 너무 쨍하니 예뻤어요ㅜㅜ

역시 노란색은 흰색이랑 찰떡인 것 같아요!!

 

동생도 원래 카페 인테리어를 되게 깐깐하게 보는 애라서 마음에 드는 카페 찾기를 어려워하는데

여기는 되게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유 중에 하나 보여드릴게요!!ㅎㅎ

 

 

 

 

너무 아기자기하고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딱 들어가자마자 정면에 있는데, 디저트들이 색감도 너무 예쁘고 디자인도 귀엽더라고요ㅜㅜ

맘 같아서는 싹쓸이 하고 싶었지만 군것질을 너무 많이 하고 카페에 간 거라..

저희는 아메리카노만 시켜서 마셨습니다ㅎㅎ

다음에 또 갈 건데 그 떈 꼭 디저트도 먹어보려고요!!

 

 

 

 

요긴 모닝무드의 입구 쪽 내부 모습인데요, 조명이 은은한 노란 빛인데 인테리어는 흰색에서 아이보리, 베이지로 통일이 되어있어서 그런지 어둡지 않고 포근한 느낌? 그리고 인테리어들이 거의 다 둥글둥글해서 이 카페와 굉장히 잘 어울리더라고요ㅎㅎ

 

 

 

 

저기 노란색 벽 보이시나요?

시그니처 컬러를 적절하게 배치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눈에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은은하고 좋더라고요!

 

(중간 중간 놓여져있는 푸릇푸릇한 화분들도 너무 귀여웠어요!!)

 

 

 

 

아메리카노도 둥그스름한 잔에 담겨서 나오는데 이것마저 왜 귀여워 보이는 건지ㅋㅋㅋㅋ

잔 선택도 되게 잘 하신 것 같았어요!

 

아메리카노의 맛은 되~~~~게 부드럽고 저한텐 좀 연하다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진하게 드시는 분들은 좀 심심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는데 아메리카노를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부담 없이 드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요즘 카페들이 받침이 없는 채로 나와서 솔직히 조금 불편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여긴 받침도 같이 줘서 너무 좋더라고요ㅎㅎ

 

이런 세심한 서비스도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였어요~

 

오늘은 동생이랑 너무 마실 느낌으로 가서 다음엔 디저트도 먹어보고 예쁜 사진도 많이 찍어보려고요ㅎㅎ

 

다음에 또 가면 다시 한 번 리뷰 해볼게요!!

그 때까지 다른 리뷰들도 재밌게 봐주세요~~

 

 

---리뷰가 도움이 되셨다면 마음과 하트, 댓글, 구독 부탁드릴게요♡---

 

 

 

모닝무드

네이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