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프린세스 '인어공주'가 전하는 지금 이 순간 용기가 필요한 너에게. <에리얼,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질 거야>

안녕하세요~ 즐거운 화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의 책 리뷰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디즈니 프린세스인 '인어공주'가 담긴 책, <에리얼,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질 거야>를 해볼까 해요ㅎㅎ

 

 

책 표지

 

 

이게 바로 책의 표지인데요, 표지부터 에리얼의 얼굴이 딱 보여서 너무 좋더라고요ㅎㅎ

(디즈니 프린세스 덕후 시점ㅎㅎㅎㅎ)

 

디즈니 관련해서는 애니메이션으로만 접하다가 이렇게 책으로 접하려니 기분이 이상했어요 : )

그만큼 두근대면서 기대감에 부풀어 책을 열었습니다!

 

 

 

 

표지를 열어 몇 장 정도 넘기면 이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여기에서 정말 공감을 했어요~

제가 어렸을 때, 그러니까 유치원생 때부터 정말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이 디즈니였는데

어른이 된 지금까지 이렇게 좋아하고 위로를 받고 있게 될 줄이야ㅎㅎ

 

지금도 저는 여전히 삶에 지칠 때면 디즈니 프린세스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굿즈들을 구경하거나 사고는 해요ㅎㅎ

그것만으로도 보상이 되는 느낌이고 영혼이 맑아지는 기분이랄까?

완전 디즈니 덕후답죠??ㅋㅋㅋ

 

 

 

책을 넘겨보면 맨 앞장에 이렇게 인물 소개가 있었어요ㅎㅎ

이렇게 나오니까 뭔가 동화책을 읽는 느낌??

 

 

인물 소개를 잠깐 적어드리자면,

 

에리얼은 모험과 도전을 즐기며 긍정적인 성격과 용기, 인간 세상을 향한 동경을 갖고 있는 인어공주입니다.
에릭왕자는 모험을 좋아하며, 자유분방하고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에리얼과 사랑에 빠집니다.
플라운더는 에리얼이 마음을 터놓고 비밀을 공유하는 친구이고 항상 에리얼을 돕습니다.
세바스찬은 에리얼을 감시하라는 왕의 명을 받지만 어느새 그녀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스커틀은 말 많고 떠벌리기를 좋아하는 갈매기이며 에리얼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슬라는 문어의 하반신을 갖고 있는 바다마녀로, 에리얼의 목소리를 빼앗습니다.

 

 

 

 

내용을 살짝 보여드리자면, 이 책에는 애니메이션의 장면 장면들이 사진으로 담겨있어요ㅎㅎ

그래서 책을 넘길 때마다 '아~ 이 장면~'이러면서 감상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옆에 살짝 보이는 것처럼 위로와 용기를 북돋아주는 글들도 함께 담겨있는데요,

문체가 읽기 쉽게 되어있어서 가볍게 잘 읽어지더라고요~

 

 

 

책의 가장 마지막에는 이렇게 다른 디즈니 프린세스들의 책들이 소개 되어있는데요, 소장 욕구가 뿜뿜 했습니다ㅋㅋㅋ

정말 제가 다 좋아하는 프린세스들만 딱 있더라고요ㅠㅜㅠ

 

혹시 에리얼말고 다른 프린세스들을 더 좋아하시거나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보시길 권장드려요!!

저도 궁금하네요ㅎㅎ

 

책에 대해서 총평을 한 번 해보자면, 디즈니 덕후들에겐 너무나 좋은 책! 그리고 조금 어린 친구들도 잘 읽을 수 있는 문체라서 술술 읽혀진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그 덕분에 책은 읽고 싶은데 시간이 부족해서 너무 두껍거나 무게감 있는 책은 못 읽겠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ㅎㅎ

하지만 너무 문체가 어린아이 같기도 하고, 내용도 살짝은 유치하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는 책이었어요.
그래서 진짜 덕후들이나 학생들이 사볼만한 책이랄까?
책을 정말 좋아하고 깊이감 있는 책을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너무 가볍게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여기까지 <에리얼,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질 거야> 리뷰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책으로 찾아올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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