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 그래서~ 생각난 <전주전집>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ㅎㅎ 비가 오는 날은 뭐니뭐니해도 전에 막걸리 아닌가요~

저는 술 중에서 칵테일과 막걸리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비도 오니 막걸리가 너무 고파져서

친구를 끌고 전과 막걸리를 먹기 위해 <전주전집>으로 달려갔습니다ㅎㅎ

 

 

 

 

 

 

<전주전집> 건물인데요, 문을 개방해놓더라고요?? 사실 요 부분은 나름의 운치가 있긴 하지만.. 여름이다보니

벌레들이 들어와서 조금 불편했어요ㅜㅜ

그리고 밤이 되니까 쌀쌀해져서 그런가 문 좀 닫아주셨으면...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ㅜㅜ

 

 

 

 

 

 

요기는 물, 술, 음료는 모두 셀프에요!!

막걸리 잔도 셀픈데 저기 자외선 살균기 안의 두번째 칸에 있는 그릇들이 모두 막걸리잔이랍니다~

처음엔 뭐가 뭔지 몰라서 직원분에게 여쭤봤는데

너무 바쁘셔서 살짝 죄송했어요ㅜㅜ 그래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좋았네요ㅎㅎ

 

 

 

출처: 네이버 전주전집 업체사진 중 메뉴판

 

 

 

전주전집의 메뉴들은 요렇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친구랑 모듬전을 먹고 싶었는데 품절 됐다고 하셔서ㅜㅜ

해물파전과 냄비라면을 우선 시켰습니다!!

 

 

 

 

 

냄비라면은 진라면 매운맛ㅎㅎㅎ 정말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사장님...

그리고 라면 정말 잘 끓이셨어요!! 적당히 꼬들꼬들하고 싱겁지도 짜지도 않고!!

친구랑 공복에 온 거라 후루룹 찹찹 흡입했네요ㅋㅋㅋ

 

 

 

 

 

 

라면을 거의 다 먹으니 해물파전이 나왔는데..

비쥬얼 미쳤죠.. 진짜 맛있었어요 요거ㅜㅜㅜㅜ

역시 전 맛집인가 싶게 오징어도 새우도 통실통실한 게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간도 딱 맞고 갓 해서 나온 전이라 뜨끈뜨끈하고 바삭해서 막걸리가 정말 술술 들어가더라고요ㅎㅎ

 

 

 

 

 

막걸리는 일부러 일단 이렇게 두 병을 꺼내 마셨는데요,

저랑 친구는 전주막걸리가 더 맛있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전주막걸리로 한 병을 더 꺼내고 안주를 추가로 또! 시켰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안주 먹기 위해 술을 마시는 수준^^,,)

 

 

 

 

 

 

마지막으로 주문한 안주는 바로!! 어묵탕!!

비 오는 날은 뜨끈~한 국물도 먹기 너무 좋잖아요??

 

몸이 조금 추워졌을 타이밍에 딱 어묵탕 국물을 마셔주니까 몸이 사르르 녹더라고요ㅎㅎ

그리고 어묵들도 너무 풍성하고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이렇게 맛있게 먹고 저희는 한옥마을을 쭉 산책하고는 집에 갔습니다ㅎㅎ

안주 맛집 <전주전집> 추천드려용!!

 

 

 

 

 

 

전주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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