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웨리단길] 칵테일 맛집 진주도가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칵테일바 리뷰를 들고 왔는데요,

제가 칵테일바를 가는 기준은 얼마나 시끄러운가? 입니다ㅎㅎ

저는 보통 함께 간 사람들과 대화가 원활하게 될 정도의 공간을 선호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조금은 어둡고 조용한 곳을 좋아해요!

아 물론 너무 조용해도 곤란하지만요 : )

그런 저의 취향에 잘 맞는 칵테일바가 전주에는 하버라고 한 곳 있었는데 진주도가도 너무 좋더라고요~

그럼 리뷰 시작해볼게요!!

 

 

<운영시간>

매일 20:00 ~ 새벽 2:00 

매달 2, 4 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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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진주도가는 친구가 한 번 가보고 너무 괜찮았다고 해서

그 친구와 함께 간 곳인데요,

8시가 오픈 시간인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10분 정도 밖에서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진주도가의 외관입니다!!

기다리면서 찍어봤는데요,

뭔가 동양적인 느낌도 살짝 나는 것 같더라고요!

 

 

 

 

 

드디어 진주도가 입성!!

어둑어둑한 분위기도 분위긴데 공간 자체가 시끄러운 게 아니라서 너무 좋았어요~

사장님도 막 말이 많으신 분이 아니라 딱 필요한 말만 하셔서 더욱 좋았네요ㅎㅎ

(가끔 센스 있는 말씀 하시는데 그게 은근 재밌어요ㅋㅋㅋㅋㅋ)

 

 

 

 

 

 

한 쪽 벽에는 항아리도 있고 창호지를 붙여놓은 것만 같은 문도 있어서 그런지

뭔가 더 동양적인 분위기랄까? 노리고 하신 거겠죠?

너무 자연스럽게 있어서 쓰시는 물건들을 쌓아 놓으신 건가.. 싶기도 하고...

 

 

 

 

 

 

화장실은 저 정수기 옆에 있어요!

남녀 공용이라서 문은 꼭 닫고 볼일 보시면 됩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괜찮았어요ㅎㅎ

 

 

 

 

 

아참참!! 진주도가는 안주가 따로 없어요!!

그래서 다른 곳에서 안주로 먹을 것만 따로 사서 들어가도 됩니다ㅎㅎ

저는 칵테일을 먹을 때 딱히 안주를 안 먹는 편이기도 하고 저녁을 먹고 간 거라 딱히 안 땡겨서 안 사갔어요!

 

그리고 진주도가에서는 자색고구마칩만이 기본 안주로 나오는데요,

요게 진짜 맛있어요ㅋㅋㅋㅋ 자색고구마칩 맛집..?

(어디 건지 알고 싶다...)

 

 

 

 

 

 

 

칵테일 세잔을 우선 시켰는데요,

메뉴판 사진은 메뉴가 너무 많아서 패스 했어요..!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참고로 못 고르시는 분들은 사장님께 취향을 말씀드리면 임의대로 만들어주십니다ㅎㅎ

고게 또 재미라면 재미더라고요~~

 

칵테일은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어요!!

한 잔 다 먹고 또 마시고 싶어서 각 한 잔 씩 또 시켰다는...

 

칵테일 맛집 분위기 맛집 진주도가 강력 추천드려요!!

연인이랑 가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ㅎㅎ

 

 

 

 

 

 

 

 

 

 

 

 

진주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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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딱 내 취향 저격!! 칵테일 맛집 전주 객사 HARBOR(하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