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애월 카페 추천! 진정성 종점

안녕하세요~ 제가 저번달에 제주도에 다녀왔는데 역시 제주도는 언제 가도 좋더라고요ㅜㅜ

날씨가 우중충 하긴 했는데 신기한 게 차에 타면 비가 오고 차에서 내리면 비가 그치고 이래서

비 한 방울 맞지 않고 잘 다녔답니다ㅎㅎ

저는 애월에 숙소를 잡아서 동쪽 위주로 돌아다녔는데요, 우선 공항에서도 가까운 진정성 종점이라는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일단 외부에 붙어있는 간판부터 찰칵! 건물 자체가 커서 카메라에 다 못 담겠더라고요ㅎㅎ

그리고 사람도 꽤 있었는데 자리가 꽤 멀게 배치가 되어 있어서 코시국에도 그나마 안심 할 수 있겠더라고요~

 

 

 

 

 

 

차에 관한 것들도 디피가 되어 있는데 차선도 직접 본 건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보는 재미가 있어 좋았습니다ㅎㅎ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직원분께 문의 하시면 돼요~

그리고 다른 한 쪽에는 핸드드립을 하는 공간과 멧돌?!이 있더라고요?

신기해서 가까이 가봤습니다!

 

 

 

 

 

저 멧돌을 사용하는 건 아쉽게도 보진 못 했지만 신기하더라고요ㅎㅎ 저걸로 찻잎을 분쇄하는 건가? 싶었어요

그리고 핸드드립 기구들도 정말 멋스럽게 생겼더라고요~ 나중에 또 오면 직접 내리는 걸 보고 싶어요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정말 멋스럽기도 하고 이 날 날씨가 흐렸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진정성 종점은 이런 날씨와도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ㅎㅎ

맑은 날의 이 곳이 더욱 궁금해졌어요 : )

 

 

 

 

 

 

한 쪽에는 요렇게 밀크티를 보틀로 담아 놓은 것과 원두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드립백도 판매하는 것 같았는데 집에서 간편하게 커피를 내려드시고 싶은 분들은

진정성 종점에서 기념도 할 겸 겸사겸사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메뉴판인데요, 뭐가.. 많죠?ㅋㅋㅋㅋㅋㅋ

저도 딱 보고 당황했는데 궁금 한 거 물어보시거나 추천해달라고 하시면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고요ㅎㅎ

저는 얼그레이 블랜딩 밀크티를 주문하고 같이 가신 분은 싱글 오리진에서 과테말라 아마티요 파카마라 워시드를 선택해서 주문했어요~

 

 

 

 

 

그리고 디저트가 빠지면 살짝 섭섭하니까ㅎㅎㅎ

들기름 휘낭시에와 블루베리 레몬 뺑드젠을 골랐어요!!

사실 들기름 휘낭시에는 맛이 상상이 안 가서 살짝 긴장 했어요 : )

 

 

 

 

 

짠!!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습니다ㅎㅎ 일단 밀크티는 제 입맛에 맞더라고요~

직접 걸러서 먹는 건데 그래서 그런지 우러날 수록 맛있어요!

얼그레이의 향긋함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과테말라도 괜찮더라고요? 산미 있는 원두 즐기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ㅎㅎ

대망의 들기름 휘낭시에!!

딱 한 입 먹었을 때, 읭??? 했어요ㅋㅋㅋㅋㅋ

진짜 들기름 향이 쏴아악 감기는 거 있죠?

살짝 당황 했는데 씹으면 씹을 수록 고소하기도 하고 아무래도 익숙한 향이라 그런지 금방 익숙해졌어요ㅎㅎ

어떻게 휘낭시에에 들기름을 사용할 생각을 했을까 신기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블루베리 레몬 빵드젠은 완전 제스타일!! 익숙한 맛이긴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두가지가 들어가서 그런가 맛이 없을 수가 없더라고요~~ 다음에 또 가면 또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제주도 애월에서 카페 어디 가면 좋을까 하시는 분들은 제주도 애월 진정성종점 완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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