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카페는 전주 객사 신상카페 헨리먼입니다!
이 카페는 독특하게 테일러샵을 컨셉으로 만든 카페인데요,
선데이칠 사장님께서 오픈한 카페라고 합니다! 선데이칠과는 완전 다른 매력의 카페 헨리먼
리뷰 바로 시작합니다~
<운영시간>
매일 11:30 ~ 22:00
헨리먼은 끄터리 바로 옆에 있는데요,
입구에 이렇게 사람이 그려져 있는 로고가 있는 게 특징이에요~
헨리먼은 지상이 아닌 지하에 있으니까 올라가지 말고 내려가셔야 해요!!
내려가면 이렇게 헨리먼의 입구가 나옵니다ㅎㅎ
바로 옆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요렇게 카페로 들어올 수가 있는데요,
사실 처음 들어가자마자 지하 냄새와 원목 냄새들이 너무 심해서ㅜㅜ
조금 어질 했는데 익숙해지니 괜찮은 것 같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첫 인상은 냄새 때문에 힘들었다는 거 ; (
전반적인 분위기는 테일러샵 컨셉에 맞게 재봉틀과 셔츠,
넥타이 묶는 법 등등 테일러샵에 있을 법한 소품들이 있었어요!!
요런 컨셉은 어떻게 생각하신 건지ㅎㅎ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네요
조금 더 테일러샵의 소품들을 채웠어도 좋을 것 같았어요~
직원분도 셔츠를 입고 음료를 만드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헨리먼과 아주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바 자체가 높은 편도 아니고 막혀 있지도 않아서 자리에 앉아서도 음료를 만드는 모습이 보여서
이 또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
헨리먼의 메뉴!!
일단 헨리먼 블랜드와 복숭아 허니 블랙티를 주문했는데요,
다른 후기들을 보니 베이크 라인도 인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다음에 가면 한 번 먹어보고 싶어졌어요ㅎㅎ
주문한 헨리먼 블랜드와 복숭아 허니 블랙티!
우선 헨리먼 블랜드는 달콤한 풍미가 압도적이고 은은한 산미가 뒤를 받쳐주는 느낌이었어요!!
산미가 강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보다는 달콤하고 고소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ㅎㅎ
마실 수록 끝맛이 살짝 텁텁하다는 느낌을 받긴 했지만
그래도 제 입맛에는 무난하니 괜찮았던 커피!!
복숭아 허니 블랙티는 첫입은 복숭아 맛이 압도적으로 강했는데
마시다보면 얼그레이 향이 강하게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 입은 거의 얼그레이 맛이 압도적으로 강했어요~
그래서 마시다보니 얼그레이 맛이 조금 약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ㅎㅎ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음료들이었는데
생긴지 얼마 안 된 카페라 그런지 냄새 때문에 조금 그랬네요ㅜ
냄새만 빠지면 전 다음엔 빵 먹으러 또 한 번 가보고 싶긴 해요~
그럼 다음 리뷰도 기대 해주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과 좋아요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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